아기 체온이 38도를 넘었을 때
나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.
“아직 그렇게 높은 건 아니잖아.”
“해열제 먹이면 내려가겠지.”
“조금만 더 지켜보자.”
지금 생각하면, 그 판단이 가장 위험했습니다.
열 자체보다 더 무서웠던 건
아기의 상태 변화였어요.
- 평소보다 자주 깼고
- 수유량이 확 줄었고
- 해열제 효과가 금방 사라졌습니다
그때 알았습니다.
아기 열은 숫자가 아니라 ‘신호’라는 걸요.
소아과에서 들은 말은 단순했습니다.
“38도 자체보다, 이 아이가 평소와 다르다는 게 문제였어요.”
지금 다시 정리하는 기준
- 38도 이상 + 처짐 → 바로 병원
- 해열제 후 1~2시간 내 재상승 → 지체 X
- 먹지 못하고 잠만 자려 함 → 위험 신호
아기 열은 기다리다 좋아지는 경우도 있지만,
기다리다 놓치면 되돌릴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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